(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고객참여형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은 상품이 아닌 고객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신혼부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 등 생애 주기별로 꾸며진 이야기와 함께 맞춤형 주거 공간 스타일을 이미지화했다.

이미지 속 상품은 태그를 활용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스토리에 직접 댓글을 달거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꾸준히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연내 '콘텐츠 스크랩' 기능과 고객이 직접 콘텐츠를 등록하는 기능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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