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83개 지정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광주시민이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등록된 반려견이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지정동물병원에서 접종비 5천원(평소 1만∼2만원)을 내고 접종하면 된다.
광주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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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광견병 예방백신 3천700마리 분량을 관내 83개 동물병원에 공급했다.
지정동물병원은 광주시 누리집(www.gwangju.go.kr) 공지사항이나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 물리거나 할퀴어 상처를 입은 경우 전염되며, 치사율이 높고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문의 광주시 생명농업과 ☎062-613-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