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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1-10 00:45
PS 3경기 연속 대포 한동민 "KS는 긴장 안 되네요"(종합)
 Name : 구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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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 홈런 주인공 한동민
투런 홈런 주인공 한동민(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루 SK 한동민이 투런 홈런을 쳐낸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18.11.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플레이오프 5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한동민(29·SK 와이번스)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선 제압 선봉장으로 나섰다.

한동민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 무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날렸다.

선두타자 김강민이 풀카운트 대결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타석에 선 한동민은 볼 카운트 1볼에서 2구째 컷 패스트볼을 때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대포를 터트렸다.

2일 넥센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5차전 연장 10회말 마지막 타석에 이은 포스트시즌 연타석 홈런이자 지난달 31일 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3경기 연속 홈런이다.

한동민의 연타석 홈런은 포스트시즌 통산 25호다.

SK는 한동민의 선제 2점 홈런과 박정권의 역전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앞서가는 SK
앞서가는 SK(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루 한동민이 투런 홈런을 쳐낸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8.11.4
superdoo82@yna.co.kr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타율 0.077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동민은 플레이오프 4차전 9회 홈런을 시작으로 타격 감각 회복에 성공했다.

'강한 2번 타자' 한동민의 장타력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에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실제로 한동민에게 일격을 당한 린드블럼은 경기 주도권을 SK에 내줘 어렵게 경기를 끌고 갔다.

경기 후 한동민은 "올해 가을 야구가 첫 경험인데, 플레이오프 때는 많이 긴장하고 결과도 안 나와서 고개를 들 수 없었다"면서 "한국시리즈는 긴장이 안 된다"며 웃었다.

정규시즌 2위 SK는 6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성과를 거둔 것이나 다름없다.

한동민은 "선배들이 '보너스 게임'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편하게 경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린드블럼은 이날 경기에서 바뀐 투구 폼을 들고 나왔다. 키킹 동작에서 잠시 멈춘 뒤 공을 던졌다.

한동민은 "주자가 있을 때는 기존 폼과 다를 게 없었다"며 "1회 김강민 선배가 볼넷으로 출루한 덕분에 시즌 때와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해서 쳤는데 좋은 결과가 났다"고 설명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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