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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0-25 23:00
[북한날씨] 곳곳에 한때 비…'상강' 평양 아침 최저 9도
 Name : 송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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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인 23일 북한은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온 후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황해도와 평안도, 함경도에서 이날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북부 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조선중앙방송은 서해안 지역은 오전에 비가 오다 맑아지고, 북부 내륙 지역은 자주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평년보다 4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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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 구름 조금, 19, 10

▲중강 : 흐림, 15, 30

▲해주 : 구름 조금, 20, 10

▲개성 : 구름 조금, 19, 10

▲함흥 : 구름 조금, 19, 10

▲청진 : 구름 많음, 17, 2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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