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복합레저기업인 대명코퍼레이션[007720]이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대명코퍼레이션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23억원, 1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것으로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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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132.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429.1% 늘어났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천103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1억원, 7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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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은 작년에 인수한 샤인빌 리조트의 분양실적과 성수기에 투숙률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대명 측은 지난달 대명리조트 천안이 회원권 분양에 들어가 매출 개선 추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리조트의 투숙률과 분양, 워터파크 입장객 추이 등 내부 지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 5년 이상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명코퍼레이션은 대명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로 리조트 소모성 자재구매와 설비시설 보수(MRO) 사업과 대명 샤인빌 리조트와 천안리조트, 천안 오션 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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