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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0-01 00:11
트럼프, 안보리 회의 첫 주재 "김정은 평화·번영 희망해"(종합)
 Name : 전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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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아주 좋은 소식 있을 것"…비핵화 전까지는 제재 시행
"뒤에서 많은 일이 매우 긍정적인 방식으로 일어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에서 "언론에서 멀리 떨어진 뒤편에서 많은 일이 매우 긍정적인 방식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한반도와 역내, 세계의 안전은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의 완전한 준수에 달려 있고, 이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김정은(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비핵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김 위원장의 의지라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한 데 이어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서신을 통해 자신에게 이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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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리더인 안보리 회원국 정상들 앞에서 김 위원장의 비핵화 및 경제발전 의지를 전한 것으로, 북한 비핵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와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가 안보리 회의를 주재한 것은 작년 1월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미사일 시험 중단,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 북한의 '고무적인' 조치를 언급한 뒤, "앞으로 몇 달, 몇 년 안에 북한으로부터 아주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先) 비핵화, 후(後) 제재 해제' 원칙도 재확인했다.

그는 "우리가 협상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진전이 계속되게 하려면 비핵화가 일어날 때까지 기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박 간 옮겨싣기 방식으로 안보리 제재 위반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보리 회의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나는 매우 가까운 장래에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다.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며 "매우 가까운 장래에 장소와 시기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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