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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1-18 21:34
[전국체전] '8연패 위업' 오연지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Name : 정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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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어 전국체전 8회 연속 우승

전국체전 금메달 목에 건 오연지
전국체전 금메달 목에 건 오연지(익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7일 오후 전북 익산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여자일반부 라이트급 결승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연지(인천시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7
yatoya@yna.co.kr

(익산=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전국체전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오연지(28·인천시청)는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 무대를 정복하고 돌아온 오연지가 국내 무대에서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오연지는 17일 전북 익산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종합체육대회 복싱 여자일반부 플라이급(51㎏) 결승에서 임애지(한국체대)를 5-0 판정으로 꺾었다.

한 명의 부심만 29-27 박빙으로 채점했을 뿐, 나머지 4명의 부심은 30-26, 30-26, 30-26, 30-25로 오연지의 압도적인 우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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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전국체전 8연패를 달성했다.

2011년 전국체전에 여자복싱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그 누구도 오연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강적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면서 오연지는 노련해졌고, 자신감이 붙었다.

임애지가 투지 넘치게 싸웠지만 오연지를 넘어서기에는 기량 차이가 뚜렷했다.

시상식 뒤에 만난 오연지는 "꿈꾸던 8연패를 이뤄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주변의 기대치가 높아져서 부담감이 컸다. 그만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하지만 아시안게임 때 긴장하기보다는 즐기면서 시합하는 걸 배운 것 같다"며 "이번 전국체전도 부담감과 비교하면 즐기면서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연지는 한국 복싱의 현재이자 미래란 평가를 받는다.

전국체전 8연패에서 입증되듯 국내에서는 그에게 대적할만한 상대를 찾기 어렵다.

아시아 무대도 마찬가지다. 그는 2015·2017년 아시아선수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차지하며 아시아 무대를 평정했다.

이제 시선은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올림픽으로 향한다.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국체전 8연패라는 수식어에 자만하지 않고,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향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국체전 금메달 목에 건 신종훈과 오연지
전국체전 금메달 목에 건 신종훈과 오연지(익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7일 오후 전북 익산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남자일반부 라이트플라이급과 여자일반부 라이트급 결승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종훈(오른쪽, 인천시청), 오연지(인천시청)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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