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사무실에서 셀프 마사지용품을 사용하는 모습 [올리브영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를 위해 '셀프 마사지용품'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올리브영은 지난 9월 한 달간 마사지·안마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늘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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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과 비교해서도 마사지·안마용품 매출은 74%가량 신장했다.
편안한 수면과 휴식을 돕는 안대와 아이 마스크는 전달 대비 매출이 60% 증가했으며, 발·다리 피로 해소 용품은 3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고가의 안마의자 등으로 한정됐던 기존 마사지·안마용품의 수요가 점차 가성비 좋은 일상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gats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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