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8 경기 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파주지역 성영훈, 나영주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우승한 파주 성영훈·나영승씨 [경기도 제공]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8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일반인 11개 팀(2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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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경기북부 거주자와 사업장 근무자가 2인 1조로 팀을 구성,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해 경연을 펼쳤다.
평가단은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의 적절성, 안전성, 팀워크 등 총 14개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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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파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성영훈, 나영승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파주LCD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산단 특성을 고려해 평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연습을 부지런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고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유소영, 김수정씨가 우수상, 포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김미경, 조경화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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