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내년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보너스 좌석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달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 다음달 1일∼12월 15일 출발하는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권과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돌려준다.
제휴사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통해 마일로 렌터카, 마일로 호텔로 및 마일리지 투어 특가 상품을 판매하며 마일로 렌터카는 일반보험을 완전보험으로 상향해주고, 마일로 호텔로 상품은 조식뷔페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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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응모 방법과 경품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kr.korea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내년부터는 2008년 7월 이전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평생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 10년이 적용된다"며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