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0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3.2bp(1bp=0.01%p) 내린 연 2.059%로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453%로 4.0bp 내렸다. 1년물은 1.8bp, 5년물은 4.1bp 하락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ad.yonhapnews.co.kr/RealMedia/ads/adstream_sx.ads/www.yonhapnews.co.kr/bulletin@Text2?ads-article01"></script>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4.9bp, 4.7bp, 4.3bp 하락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미국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부분이 강세 재료로 작용해 전 구간이 강세를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백봉지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