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7일까지 DDP서 다양한 뷰티 체험존 운영
'겟잇뷰티콘'CJ ENM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이도연 기자 = 지난 3월 처음 개최돼 3만명이 방문하는 등 호평받은 CJ ENM 뷰티 축제 '겟잇뷰티콘'이 7개월 만에 돌아왔다. 두 번째라 판도 그만큼 더 커졌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릴 '겟잇뷰티콘'에서는 먼저 국내 대표 뷰티 예능 '겟잇뷰티'에서 인정받은 화장품 등 뷰티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겟잇뷰티 뷰라벨존'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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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톤에 맞는 헤어컬러와 메이크업 스타일을 찾는 '퍼스널컬러존', 최신 피부진단 기기로 내 피부 상태를 진단받는 '피부진단존', 뷰티 셀리브리티(유명인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메인 스테이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는 '베리익스클루시브존'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메이크업 전문가의 원터치 서비스를 받는 '메이크오버존', 신상 또는 스테디셀러 아이템들을 만나는 '신상임당&포토존', '겟뷰콘 마켓', '브랜드 부스' 등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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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양한 아이템과 메이크업 방법 중에서 참가자들은 '쌩얼'(민낯)이면 쌩얼, 스모키 메이크업이면 스모키 등 자신의 기호와 욕구에 충실한 '자뷰심'(자부심+뷰티)을 따라 체험하고 선택하면 된다.
행사 기간 씬님, 윤쨔미 등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엠버, 핫펠트, 아스트로, 다비치 강민경 등 스타들도 곳곳에서 만나며 DJ가 진행하는 파티에도 참여한다.
김형욱 라이프스타일사업국장CJ ENM 제공
김형욱 라이프스타일사업국장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많은 뷰티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고객이 나에게 맞는 컬러, 제품, 좋은 성분인지를 잘 모르는데 CJ ENM에서 11년간 겟잇뷰티'를 통해 그 가이드를 제시했다"며 "그 공신력을 바탕으로 '겟잇뷰티콘'을 열어 콘텐츠를 확장하고자 한다. K팝의 세계적 인기 속에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부터 매년 '겟잇뷰티콘'을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국장은 "내년 '겟잇뷰티콘'은 무대적 요소도 강화해 더 페스티벌 같은 쪽으로 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명진 겟잇뷰티사업팀장CJ ENM 제공
이어 김명진 겟잇뷰티사업팀장은 "올해는 국내 크리에이터와 뷰티 셀리브리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 아티스트까지 한자리에 모으고, 모바일 결제 시스템도 도입했다"며 "내년에는 태국 등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여성계를 중심으로 '탈코르셋 운동' 움직임도 이는 데 대해 김 팀장은 "'탈코르셋'이 무조건 화장을 하지 말자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겟잇뷰티콘' 역시 풀 메이크업이 정답으로 제시하지는 않는다. '나다움'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lisa@yna.co.kr,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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